교통·화재 안전지수 1등급 등 정책 성과 국제적 인정
구민 참여 안전 거버넌스 강조…지속 가능한 안전체계 구축

연수구가 세계적 수준의 안전 시스템을 갖춘 도시로 공식 인정받으며 ‘국제안전도시’ 출범을 선언했다. 구는 지난 28일 연수한마음공원에서 유관기관과 구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단순한 인증 기념을 넘어, 구민이 체감하는 안전 도시로의 도약을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새봄맞이 연수한마음 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국제안전도시 인증 과정과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자매도시 축하 메시지, 공인협정서 서명, 공인패 전달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실천 선서식에서는 구청장을 비롯해 노인회,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안전 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각계 대표가 참여해 ‘사고 없는 안전 공동체’ 조성을 다짐하며 의미를 더했다.
연수구는 앞서 2025년 12월 스웨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심사 과정에서 전기차 충전소 지상 이전 지원, 개인형 이동장치 및 무판차량 단속, 외국인 사회통합 정책 등 생활 밀착형 안전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전도시 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한 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에서 교통사고와 화재 분야 1등급을 기록하고, 생활안전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연수구는 ‘모든 사람은 안전할 권리가 있다’는 국제적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 연령과 환경을 아우르는 손상 예방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인 협정서에는 이러한 지속적 안전 증진 노력에 대한 약속도 담겼다.
이재호 구청장은 “국제 기준을 충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구민의 참여와 협력”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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