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의 가치에 보답… 오산시 ‘기회소득’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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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의 가치에 보답… 오산시 ‘기회소득’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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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오산시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는 오는 3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2026년 오산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가치를 제도적으로 보상하고, 안정적인 체육활동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전문 선수와 지도자 등의 활동 기반을 넓혀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지원 대상은 3월 30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 이상 체육인이다. 세부적으로는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온라인 경기민원24를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 접수는 오산시청 체육관광과에서 진행되며, 대리 신청은 방문 접수에 한해서만 허용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자를 상대로 거주지, 자격요건, 소득·재산 등을 확인한 뒤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체육인에게는 연 150만 원이 2회 분할 지급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통해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가 정당하게 인정받고, 지속적인 체육활동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다른 사회보장제도로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체육인 기회소득 수령에 따라 수급 자격 변동이 생길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시는 해당 대상자의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와 미리 상담할 것을 안내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공고문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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