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최대 1만 원 한도 보조금 지원으로 도시와 농촌 간 교류 촉진
횡성군이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해 농촌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올해 군비 50%와 자부담 50%를 합쳐 총 8,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를 통해 약 4,000명의 체험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련 법률에 따라 지정된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방문객 1인당 체험비의 50%를 최대 1만 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실제 지원 사례를 살펴보면 체험비가 2만 4,000원인 프로그램의 경우 최대 한도인 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만 8,000원인 경우에는 50%인 9,000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선정된 마을은 지원금을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저렴하고 다채로운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다만 이번 지원은 반드시 체험 활동이 포함된 경우에만 해당하며 단순 숙박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체험안전보험 및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마을이나 직전 2년간 사업 포기 이력이 있는 마을은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수용 가능 인원 등을 파악해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횡성군은 4월 3일까지 대상 마을 선정 및 사업량 배정을 완료하고, 4월 8일까지 보조금 교부 결정을 마무리해 본격적인 행락철 이전에 사업이 개시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정순길 횡성군 농정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도시민에게는 경제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 마을에는 고정 고객 확보를 통한 소득 증대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내 대상 마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