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보도 '불법 대체조제 약국' 사실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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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보도 '불법 대체조제 약국' 사실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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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D 약국, 무면허 약사 불법조제 행위 경찰수사에 덜미

^^^▲ 무면허 약사의 불법 약 조제현장본지가 지난 7월 1일과 3일 보도한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소재 D 모 메디컬 약국에서 무면허 약사로 보이는 사람이 약을 조제하고 있는 현장이 카메라에 잡혔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무면허 약사의 불법, 편법 조제에 성분변경 그리고 판매행위...아 정말 이 나라에 법이 있는게 맞습니까?"

"언론과 검찰 그리고 경찰과 행정관청이 의혹을 갖고 조사를 하고 있는 기간에도 불법 편법으로 약을 조제하고 판매하다니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이제 더이상 국민들의 생명을 담보로 장난치는 일이 없었으면 하고 관계당국에서 보다 철저한 관리와 조사로 국민의 생명이 위협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셨으면 하는 바입니다."

이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에 거주하는 시민 A 모씨가 본지와 만남을 통해 한 말이다.

무면허 약사로 하여금 약을 오랬동안 불법, 편법으로 조제, 판매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소재 D 모 약국이 본지의 끈질긴 취재와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로 결국 덜미를 잡혔다.

하지만 이 약국은 본지의 취재와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이루워지고 있는 지난 8일 야간에도 불법 편법으로 무면허 약사를 고용 약을 조제하고 판매하다 불법 현장을 1시간 가량 지켜보던 시민들에 의해 적발돼 또 다시 행정관청으로 부터 사법당국에 수사의뢰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으며 사회 문제가 될 전망이다.

^^^▲ 무면허 약사?본지가 지난 7월 1일과 3일 보도한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소재 D 모 메디컬 약국에서 무면허 약사로 보이는 여인이 약을 불법 조제,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본지가 지난 7월 1일과 3일 보도한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소재 D 모 약국에 대해서 조사를 벌인 결과 이 약국 허 모 약사가 불법, 편법으로 무면허 약사를 고용 약을 조제 판매케 한 행위에 대해 자백을 받아냈다며 조사가 마무리되는 9월 말경 검찰에 이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문제가 된 이 약국은 동대문구 답십리 소재 D모 메디컬 약국으로 본지가 지난 7월 1일과 3일 2회에 걸쳐 불법, 편법으로 약을 대체변경 조제하고 약사도 아닌 사람이 약사 행세를 하고 다닌다는 시민의 제보를 받고 현장 취재를 거쳐 기사를 내 보낸바 있다.

하지만 이 약국의 대표약사 허 모씨는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기 전까지는 본지의 취재 과정은 물론 행정지도 관청인 서울 동대문보건소의 조사에서도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었다.

지난 6월 말 답십리에 거주하는 한 독자로 부터 제보를 받은 본 기자는 답십리 소재 D 모 약국에 대해서 무면허 약사의 불법 조제, 판매 현장에 취재에 들어 갔었다.

그러나 D 약국의 허 모 약사는 본지의 취재기자와의 만남을 통해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고 무면허 약사 박 모씨는 자취를 감춰 검찰과 경찰 그리고 서울 동대문보건소가 전면 조사에 나섰었다.

이후 이 약국의 허 모 약사는 불법 편법 약 조제와 무면허 약사행위에 대해 전면 부인을 하면서 가정 사를 핑계로 장기간 해외로 나갔었고 박 모 약사는 경기도 안양의 모처에서 약국을 또 다시 약국을 개설해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졋다.

^^^▲ 처방된 약을 마시는 장면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하지만 해외로 간 허 모 약사는 본지의 끈질긴 취재가 계속 진행되자 인수한지 한달 밖에 안되는 약국 경영권을 제 3자에게 넘기는 작업에 착수했다가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것도 얼마안돼 해외에 나가있다던 허 모 약사는 감 모씨에게 약국 경영권을 넘기는 계약을 한채 외국에 머물렀었다.

허 모 약사로 부터 약국을 인수 받았다는 김 모씨는 인근 병원을 찾아 "그간 허모 약사가 경영하는 약국을 인수해 외보니 무면허 약사들의 불법, 편법 약 조제와 판매행위가 심해 전에 근무했던 직원들을 모두 정리했다고 말을 하며 그간 이 약국이 불법 편법으로 일관해 왔음을 시인한 바 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허 약사로 부터 약국 경영권을 인수 받았다는 김 모 약사도 지난 8일 21시 56분경 무면허 약사를 고용 불법으로 약을 조제하고 판매하다가 이를 한시간 가량 지켜보던 시민들에게 현장을 들켰었다.

당시 현장을 지켜보던 시민 B 모씨는 "약을 판매하는 사람이 약사 카운도 안입고 한참을 약을 조제하고 판매하기에 1시간 가량 지켜보다가 약국 안으로 들어가 수 차례의 현장 사진을 찍은 뒤 "당신 약사냐" "약사면 까운을 입어야죠"라고 했더니 "당신 누구냐?" "왜 사진을 찍냐고?"고 하면서 황급히 불을 끄고 달아났었다" 말했다.

^^^▲ 조제를 기다리며본지가 지난 7월 1일과 3일 보도한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소재 D 모 메디컬 약국에서 한 시민이 무면허 약사로 부터 약을 주문한 뒤 조제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한 시민에 의해 카메라에 잡혔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B씨는 이어 경찰 112신고센터에 무면허 약사가 약을 팔고 있다며 신고를 했지만 경찰의 늦장 출동으로 무면허 약사는 황급히 도주했고 이 상황도 서울 동대문보건소에 민원이 접수돼 조사가 진행됐었다.

하지만 동대문보건소 임 모 약사 팀장은 "민원을 접수받고 현장에 나가보니 고용된 약사 2명만 근무를 하고 있어 무면허 약사 행위를 잡을 수 가 없었다"고 16일 민원을 회신했다.

그러나 동대문보건소는 "당시 정황을 짐작케 하는 사진이나 고용된 약사들이 최근 채용되었다는 점으로 볼때 민원이 전혀 신빙성이 없다고는 볼 수 없어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현장 조사과정에서 또 다른 불법 사항이 있어서 행정처분및 과태료 처분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 경찰서에는 이 약국과 관련 수 차례에 걸쳐 "불법조제"와 "성분변경" 그리고 "무면허 약사의 판매행위"에 대해 고소 고발장이 접수되어 있는 상황이어서 경찰의 수사 결과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었다.

이에 동대문경찰서 김 모 수사관은 16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본지가 제기하는 각종 의혹과 동대문보건소가 제시하는 사항에 대해서 한점 의혹없이 철저히 조사한 뒤 다음 주 중 입건 검찰에 기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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