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부산경찰청 정성수 청장 직무대리로부터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주요 임원들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부산에 정착한 지 약 14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는 현재 약 22만여 명의 제주도민과 향우들이 영도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고 있다. 특히 도민회가 결성된 지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동안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건전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부산 지역 치안 안정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장을 수여받게 됐다.
부산경찰청은 제주도민 사회가 오랜 기간 부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법질서를 존중하고, 범죄 예방과 지역 치안 유지에 모범적인 공동체 역할을 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주도민 사회가 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유지해 온 점이 이번 감사장 수여의 배경이 됐다.
이날 감사장은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고문인 양태룡, 명예회장인 허영배를 비롯해 직전 회장 김대현 그리고 현 회장인 강명천 회장 등 주요 임원들에게 전달됐다.
강명천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감사장은 부산 제주도민 모두가 함께 받은 영예라고 생각한다”며 “부산에 뿌리를 내린 제주도민들이 그동안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지켜온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부산 제주도민 사회가 민·경 협력 치안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겠다”며 “부산 시민들과 더불어 상생하며 지역 발전과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는 향우 간 화합과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와 장학사업, 문화 교류 활동 등을 통해 부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표적인 향우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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