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헌 중구청장, “영종구 행정 체제 개편 당위성 완성 위해 법원 유치 필수”
- 검단지구 인천지법 북부지원 성공 사례 재현 자신… 지역 소외 해소 기대
2026년 영종구 출범을 앞둔 인천 중구가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행정 체제 개편의 마침표를 찍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공기관 유치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영종 지역에 해사법원을 설치하는 것이 인천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한 시대적 과업이라고 역설했다.
김 구청장은 과거 검단 지역에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을 유치해 도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영종구에서도 법원 유치를 통한 도시 성장 시너지를 충분히 재현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영종구는 송도 등 다른 후보지에 비해 넓은 미개발 유보지를 보유하고 있어 부지확보와 확장성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점을 부각했다. 김 청장은 이를 활용해 법원뿐만 아니라 로펌, 중재기관, 리걸테크 기업이 집적된 ‘글로벌 해사 법률 특구’를 조성함으로써 원스톱 클러스터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어 김 구청장은 “영종구 행정 체제 개편의 타당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해사법원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인천시와 정치권이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영종구 유치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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