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박찬대, 모경종 등 야권 주요 인사 대거 참석해 격려
매립지 자산화, 교통 인프라, 문화예술회관 유치 등 ‘3대 과제’ 강조

인천 검단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서원선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 검단복지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서 예비후보의 저서 '광야를 넘어 검단으로'를 구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검단의 새로운 도약과 ‘사람 중심 도시’를 향한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우창 인천서구의회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로 썸남중창단의 무대와 이학주 클라리넷 연주가 이어졌으며, 행사 말미에는 서 예비후보가 지인들과 함께 ‘아침이슬’과 ‘사랑해’를 합창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내 감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 “고통의 광야 지나 희망의 검단으로”
서 예비후보는 북토크를 통해 책 제목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광야는 내가 지나온 민주화 운동의 고통과 시련의 시간을 의미하며, 검단은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희망의 땅”이라며, “개인의 이익보다 공동체의 가치를 우선해온 나의 삶의 궤적이 검단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시절 부당함에 항거하다 제적당한 뒤 검정고시를 거쳐 연세대학교에 입학, 군사독재 시절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던 그의 파란만장한 삶이 ‘사람이 먼저인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밑거름이 되었음을 강조했다.
■ 검단 발전을 위한 실질적 해법 제시
서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검단의 3대 시급 현안으로 ▲수도권 매립지 문제 해결 ▲교통 인프라 확충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꼽았다.

특히 매립지 문제와 관련해 “매립지를 반드시 검단의 미래 자산으로 가져와야 제2, 제3의 소각장 시도 등을 막을 수 있다”며 강한 해결 의지를 보였다. 또한, “북부 문화예술회관을 검단에 유치하고 소하천을 연결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휴식과 품격을 누리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했다.
■ “사심 없는 공동체 일꾼 될 것”
행사를 마친 서 예비후보는 “많은 분의 응원 속에 큰 에너지를 얻었다”며 “이 힘을 바탕으로 검단의 미래를 더욱 정교하게 설계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서원선 예비후보의 이번 출판기념회는 지역 정가에서 그의 정치적 중량감과 지지 기반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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