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체계 구축 박차

횡성군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핵심 동력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월부터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위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강을 진행,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교육은 지난 1월 9일 청일면을 시작으로 공근면(20일), 서원·갑천면(23일), 안흥면(26일)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어 2월에는 횡성읍(6일), 강림면(9일), 우천면(24일)을 거쳐 오는 26일 둔내면 교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강사로 나선 송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소영 교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특화사업 발굴’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위원들의 역할’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특히 이 교수는 각 지역에서 추진해 온 기존 특화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보완책을 제안하며, 위원들이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지식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협의체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가 단순 봉사 차원을 넘어 법적 근거를 가진 공공복지의 핵심 파트너라는 사실을 명확히 깨달았다”며 “우리 마을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보호 체계를 만드는 일에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명희 횡성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순회 교육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위원들이 자부심을 품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