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반 경로당 혁신…창원시, 디지털 노인복지 확대
경로당이 건강·배움·소통 공간으로…3월부터 정식 운영
시범운영 만족도 높아…창원형 스마트복지 모델 안착 기대

창원특례시가 ICT 기반 화상교육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경로당’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2월 한 달간 진행된 시범운영에는 10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디지털 노인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는 디지털 복지 확대와 노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구축한 ‘스마트경로당’ 사업을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 단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경로당은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와 다양한 콘텐츠를 경로당에 도입해 어르신들이 화상교육과 건강·여가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구 마산권 일원 경로당 40개소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정식 운영에 앞서 이용 편의성, 프로그램 만족도, 시스템 안정성 등을 점검하기 위해 2월 한 달간 주 1회, 회차별 2타임 방식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인지능력 향상 교육과 치매 예방 교육을 비롯해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신체활동과 두뇌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약 10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으며, 교육 회차 사이에는 시정 홍보 영상을 송출해 시정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는 효과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어르신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운영자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운영체계를 정비해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정식 운영 단계에서는 노인복지 전담 부서가 참여하는 전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경로당 도우미를 배치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헬스케어 장비를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해 예방 중심 노인 건강관리 체계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시범운영 결과를 반영해 운영 방식과 콘텐츠를 보완했다”며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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