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여주시고구마연구회가 품고 있던 ‘여주꾸마’ 캐릭터·상표권이 2월 여주시로 공식 이관됐다.
이름표 하나 옮겨 단 일처럼 보이지만, 효과는 단순 행정 절차를 넘어선다. 이제 ‘대왕님표 여주꾸마’는 특정 단체의 소유가 아니라, 여주 고구마 농업인 모두가 함께 쓰는 공용 브랜드로 뿌리를 내리게 됐다.
이번 이관은 2025년 출범식과 오곡나루축제를 계기로 추진된 브랜드 정비의 마침표다. 30년 넘게 사용해 온 공용 박스 교체까지 마무리되면서, 생산 현장의 ‘포장부터 브랜드까지’가 한 흐름으로 정렬됐다. 생산자 간 표기가 통일되면 유통 단계의 혼선이 줄고, 소비자 입장에선 “여주 고구마의 기준”을 더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을 추진한 여주고구마연합회 신승호 품질관리위원장은 “고부가가치 여주 고구마 산업의 복원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왕님표 여주꾸마’는 최상급 고구마만 선별·유통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별도 품질기준과 선별 과정을 통해 맛과 품질을 검증한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앞으로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