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는 시민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2,870개 노선 법정도로를 대상으로 ‘2026년 법정도로 연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해빙기와 우기 등 도로 안전 취약 시기에 맞춘 선제적 점검과 신속한 정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난해 법정도로 관련 민원 4,243건을 처리하고, 포트홀·도로시설물 보수 2,861건을 추진했다. 또한 우기 전 배수시설과 제초·수목 정비를 통해 침수 예방과 안전성을 높였다.
올해는 상시 순찰을 강화하고 해빙기 포트홀 다발 구간에 성능이 우수한 수경화성 아스콘을 활용한 신속 보수를 실시한다. 우기 전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 선제 정비를 강화해 상습 침수 구간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이 참여하는 ‘도로 입양 사업’(가칭 도로안전 지킴이)을 추진해 읍·면·동 주요 노선의 자율적 환경 관리를 통해 도로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맞춤형 도로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체계적 도로 관리와 시민 참여를 통해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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