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가족과 함께하는 설맞이 탄소중립 체험 한 달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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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가족과 함께하는 설맞이 탄소중립 체험 한 달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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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체험관·기후변화테마공원서 놀이·체험형 환경교육 진행
업사이클링·제로웨이스트 체험으로 생활 속 실천 의미 전달
탄소중립체험관 프로그램/사진 김해시제공
탄소중립체험관 프로그램/사진 김해시제공

김해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놀이와 환경교육을 결합한 체험형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나선다.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의 가치를 익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김해시는 2월 한 달간 탄소중립체험관과 기후변화테마공원에서 설 맞이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놀이와 업사이클링 체험을 접목한 놀이·체험 중심 환경교육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탄소중립체험관에서는 ‘설맞이 에코그린놀이터’를 통해 비석치기와 휴지심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활용한 체험을 진행한다. 놀이 과정에서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유아를 대상으로 평일에 운영된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설맞이 주말 가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버려진 양말목과 페트병 뚜껑을 활용해 제기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장난감 만들기 체험으로,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시물 해설 프로그램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NEW 탄소중립 미션 레이스’ 체험도 상시 운영해 흥미와 학습 효과를 높였다.

기후변화테마공원에서는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한 ‘습지야! 생일 축하해’ 프로그램과 함께 커피박을 활용한 설거지바 만들기 등 제로웨이스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기존 체험 재료를 재활용한 ‘자투리 공방’을 통해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전통놀이와 탄소중립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과 참여 방법은 김해시 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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