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용역행정 비판은 오해… 중장기 도시전략 가시적 성과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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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용역행정 비판은 오해… 중장기 도시전략 가시적 성과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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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르네상스 및 글로벌톱텐시티 등 미래 성장 전략 차질 없이 추진
내항 재개발 고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행정체제 개편 등 실질적 변화 강조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는 최근 일부 시민단체와 언론에서 제기한 ‘용역 중심의 행정’이라는 비판에 대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은 인천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지을 중장기 전략이며, 이미 분야별로 구체적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제물포주권포럼이 주장한 ‘57억 원 규모의 예산 투입’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수립에는 19억 9,200만 원이 투입됐으며, 글로벌톱텐시티(옛 뉴홍콩시티) 마스터플랜 수립에는 실제로 12억 7,300만 원이 집행됐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톱텐시티의 경우 실제 집행액이 일부 보도 내용과 차이가 있다”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204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제물포르네상스’ 사업과 관련해 시는 중·동구 원도심을 문화·관광·산업 융합 도시로 재창조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단순 구상 단계를 넘어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동인천 송현자유시장 철거 완료, 내항 1·8부두 사업계획 고시, 국가 차원의 내항 재개발 전담 조직 신설 등을 제시했다.

시는 국제 인증 확보와 산업 단지 유치 성과도 언급했다. 국제 인증을 통해 ‘2025 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 등 2년 연속 수상했으며, 이를 통해 대외적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미래 산업과 관련해서는 2024년 6월 지정된 ‘영종 바이오 특화단지’를 언급하며, 202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민 체감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최근 완공되거나 추진 중인 사회기반시설과 행정체제 개편 사례를 들었다. 교통망 확충과 관련해 청라하늘대교는 2026년 1월 개통 예정이며, 영종~신도 평화대교는 2026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영종구, 제물포구, 검단구를 신설했다고 설명하며,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행정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도시 개발 사업은 중앙정부 협의와 인허가 등 물리적인 시간이 소요되는 장기 과제”라며 “글로벌 톱텐 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 만큼, 향후 사업 추진 과정을 면밀하게 점검해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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