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양평 인프라 불균형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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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양평 인프라 불균형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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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보조율 상향과 강하IC 설치를 ‘동부권 균형발전’ 과제로 제시
 이혜원 의원(국민의힘·양평2) 5분 자유발언 모습. /경기도의회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혜원(국민의힘·양평2) 의원이 5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양평군의 상수도 인프라 불균형과 서울~양평 고속도로 강하IC 설치 필요성을 동시에 제기하며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양평은 수도권 식수원을 지켜온 지역이지만, 생활 기반 시설에서는 오히려 소외돼 왔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3년 기준 경기도 평균 상수도 보급률은 98%인 반면, 양평은 81%에 그친다. 반면 상수도 요금은 가정용 세제곱미터당 980원, 영업용 2,032원으로 도내 최고 수준이다.

이 의원은 경기도가 급수취약지역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도비 30%·시군비 70% 구조로는 재정 여력이 부족한 군 단위 지역에서 사업 추진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상하수도 분야 도비 보조율을 최대 50%까지 상향할 수 있는 규정을 적극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서울~양평 고속도로 강하IC 설치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의원은 “강하IC는 지역 접근성을 회복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국도 6호선 교통 분산 효과를 강조했다. 다만 관련 예산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연이어 삭감되며 2026년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못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이 의원은 “균형 발전은 구호가 아니라 재정과 인프라로 증명돼야 한다”며 제도 개선과 예산 반영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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