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삼방·진영 권역별 특화…생활권 가까운 청년지원 강화
청년도전·청년학교 연계…문화·네트워킹으로 ‘청년 핫플’ 확대

김해시가 청년정책의 ‘연결과 확장’을 내걸고 통합 김해청년센터 운영을 본격화했다. 분산돼 있던 청년 공간과 사업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 청년의 도전과 성장, 정착까지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김해시는 통합 ‘김해청년센터’가 조직 개편과 인력 채용, 시설 정비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지난 1월 26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김해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청년센터를 통합 체계로 재구성해 청년의 삶 전반을 폭넓게 지원하는 ‘김해형 청년친화 정책’의 거점으로 새롭게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운영기관으로는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선정됐으며, 센터 조직은 청년기획협력부와 청년정책사업부로 재편돼 일원화된 조직체계를 구축했다.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청년의 단계별 성장을 설계하고 지역 자원과 정책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한다.
김해시는 ‘1센터 4권역’ 체계도 완성해 나간다. 장유·삼방·진영 등 권역별 거점 공간이 지역 수요에 맞춰 기능을 분담하며, 오는 6월 진영 원도심에 ‘Station-G 진영’이 개소하면 시 전역을 아우르는 청년 거점 체계가 구축된다. 김해청년다옴은 정책 컨트롤타워, Station-G 장유는 문화·교류 공간, Station-G 삼방은 취·창업 지원, Station-G 진영은 로컬 브랜딩 특화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통합센터는 청년도전지원사업과 김해청년학교, 창업카페·메이커팩토리 등 기존 인프라를 연계해 실효성을 높인다. 특히 올해는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초기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사회 첫걸음을 돕는다.
문화·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청년 반려견 순찰대, 김해 청년 페스티벌, 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김해 전역을 ‘청년 365 핫플레이스’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정책 전달 방식도 바뀐다. 온라인 플랫폼을 정비하는 동시에 청년이 모이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청년센터’를 확대하고, 청년센터 서포터즈단을 운영해 청년의 시선에서 정책을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소통 창구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2026년은 흩어져 있던 청년정책을 하나로 연결하고 그 변화를 시 전역으로 확장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김해청년센터가 청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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