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산성마을 양돈농장 10곳 대상
공동방역시설·소독설비 운영 실태 집중 확인...미흡 사항 즉시 현장 보완 조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고성군이 양돈 밀집사육단지를 대상으로 방역실태 특별점검에 나선다.
고성군은 관내 양돈농가의 ASF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축산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양돈 밀집사육단지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축산과 가축방역담당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하며, 산성마을 양돈농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밀집사육단지 특성상 질병 확산 위험이 높은 만큼, 방역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밀집단지 공동방역시설인 외부 울타리, 물품 반입시설, 폐기물 관리시설 등 핵심 방역시설의 관리 상태와 소독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소독제 사용 실태 등 현장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전반이다.
점검 과정에서 방역 관리가 미흡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현장 지도와 보완 조치를 실시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재점검을 통해 ASF 예방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양돈 밀집사육단지는 단 한 곳의 방역 소홀도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점검과 현장 중심의 방역 지도를 통해 가축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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