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러시아·CIS 청년 맞춤형 직업 연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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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러시아·CIS 청년 맞춤형 직업 연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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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조리·제과제빵 120시간, 한국어 교육 80시간 수료
국립중앙박물관·경복궁 등 문화 체험 통해 한국 이해 확대
경제적 자립과 모국 유대감 강화, 향후 지속 지원
재외동포청, 러시아·CIS 청년 맞춤형 직업 연수 마무리
2026년 재외동포 청년직업연수_ 수료식 (단체사진) /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러시아·CIS 지역 고려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 ‘고려인 청년 맞춤형 호텔 서비스 직업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월 30일 엠블던 호텔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월 5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진행됐으며,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출신의 고려인 청년 40명 중 38명이 최종 수료했다.

참가자들은 한식 조리와 제과제빵 분야에서 120시간 이상 실습 교육을 받고,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80시간 한국어 교육도 이수했다. 또한 교육재단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식음료 서비스 등 실무 교육을 받았다.

연수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남산 등 문화유산을 방문하며 한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경제적 자립과 모국과의 유대감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

수료식에는 이기성 재외동포청 정책국장과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연수생 대표 스디타노바 디아나 학생은 “한식의 정성과 가치를 배우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거주국으로 돌아가 한국과 동포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재외동포 인재 유치와 정착 지원을 연계해, 우수 동포 청년들이 국내에서 학업과 취업,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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