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학2지구 지적재조사 앞두고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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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학2지구 지적재조사 앞두고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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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소유자 의견 청취…경계 설정·조정금 산정 절차 안내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 ‘청학2지구’ 주민설명회 모습. /오산시

오산시가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인 청학2지구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취지와 추진 절차를 안내했다.

시는 지난 1월 29일 청학시립경로당에서 설명회를 열고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 배경과 실시계획 수립 내용, 토지 경계 설정 방식,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산정 기준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는 단순 안내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직접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학2지구는 312필지, 약 5만5,780㎡ 규모로 추진되며 국비 7,4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향후 2년 동안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설명회 이후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한 뒤 사업지구 지정 고시를 추진하고, 이후 재조사 측량에 착수할 계획이다. 측량 이후에는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경계가 확정된다.

경계 확정 과정에서 면적이 증가하거나 감소한 토지에 대해서는 확정 시점을 기준으로 감정평가를 실시해 조정금을 산정하고 지급 또는 징수하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시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 가치 향상을 위한 사업”이라며 “충분한 사전 설명과 주민 소통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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