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기념 타이틀곡 포함 13곡 이상 세트리스트 구성하며 현지 팬들과 뜨거운 교감

밴드 DAY6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데뷔 10주년 기념 월드투어의 기세를 이어갔다. 성진, Young K, 원필, 도운은 지난 1월 24일 개최된 ‘DAY6 10th Anniversary Tour-The DECADE(더 디케이드)’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 30일과 31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된 투어의 연장선으로, 텐트폴 아티스트로서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무대 위 DAY6는 ‘해피(HAPPY)’,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등 기존 히트곡은 물론 최신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인 ‘꿈의 버스’와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을 열창했다. ‘메이비 투모로우(Maybe Tomorrow)’, ‘우리 앞으로 더 사랑하자’, ‘좋아합니다’, ‘어쩌다 보니’를 비롯해 수록곡 ‘디스코 데이(Disco Day)’와 ‘우리의 계절’까지 다채로운 편곡으로 셋리스트를 가득 채웠다. 멤버 전원이 악기 연주와 보컬을 겸비한 ‘올라운더 밴드’답게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과시하며 공연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공연 말미 DAY6 멤버들은 많은 관객 앞에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멤버들은 "함께 웃고 노래하는 이 순간이 무대에 서는 이유"라며 "보내주신 큰 에너지에 좋은 앨범으로 보답하겠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팬들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이들의 음악 철학이 돋보인 지점이다.
투어의 열기는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오는 31일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2월 7~8일 대구, 3월 7~8일 타이베이, 14~15일 광주, 21~22일 대전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후 4월 18일 싱가포르, 25~26일 도쿄, 5월 16~17일 부산을 거쳐 6월 20~21일 고베까지 대장정을 지속한다. K팝 밴드 신에서 독보적인 서사를 쌓아온 DAY6는 이번 투어를 통해 10년의 기록을 전 세계 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