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대상 수상…26일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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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대상 수상…26일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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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에서 당구 선수 김가영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월 26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서울파크텔 1층 올림피아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가영은 만 14세에 성인 무대에 진출한 것으로 시작해, 국내 대회를 휩쓴 이후 대만 프로리그, 미국 등 세계 무대까지 도전한 포켓볼 1세대 선수다. 그는 2004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정상에 올랐으며, 도하(2006), 광저우(2010)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은메달, 2009년 홍콩 동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국제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올렸다. 2015년 차이나 오픈 우승을 더해 세계 포켓볼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세계 최초의 3쿠션 프로당구 투어인 LPBA 개막과 함께 3쿠션으로 종목을 바꿔 2019-2020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2024-2025시즌 기준 8개 대회 연속 우승과 38연승, 그리고 남녀부 통틀어 최다 기록인 통산 17승을 달성하며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된다.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은 1988년 서울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내 여성체육 발전을 위해 고(故)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 1989년 제정했다. 이 상은 한국 최초의 여성 스포츠 시상식으로, 지금까지 210여 명에게 대상, 최우수선수상, 우수상, 지도자상, 공로상, 신인상, 꿈나무상 등이 수여됐다. 개인 32명과 단체 9곳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최우수선수상은 사격 반효진(대구체고)에게, 우수상은 수영 문수아(서울체고)와 육상 김태희(익산시청)에게 돌아간다. 지도자상은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의 박정은 감독이, 공로상은 박주희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이사장(한국 여성 최초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이 받게 된다. 신인상에는 스노보드 최가온(세화여고), 야구 박주아(WPBL 샌프란시스코), 배구 손서연(경해여중), 수영 이리나(갈뫼중), 태권도 김시우(서울체고), 체조 황서현(인천체고), 양궁 김민정(대전체고), 스켈레톤 박예운(상지대관령고)이 선정됐다. 꿈나무상 수상자는 역도 신채민(장항중), 육상 임예서(대구유가초)와 김지아(포항원동초), 피겨 최진아(코너스턴 국제학교), 양궁 김다을(용성초), 수영 고미주(인화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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