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권 4,288억 투자로 균형발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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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권 4,288억 투자로 균형발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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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야강·도로·공원 확충으로 정주여건 전면 개선
올해 본예산 462억 투입, 연차별 투자 본격화
수변·교통·생활 인프라 집중 투자로 체감도↑
양산시청/사진 김국진기자
양산시청/사진 김국진기자

동부권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규모 재정 투자가 본격화된다. 양산시는 웅상지역을 동부권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 4,288억 원을 투입하는 중장기 투자계획을 추진하며, 올해 본예산에만 462억 원을 편성해 체계적인 연차별 투자를 이어간다.

이번 투자는 회야강을 중심으로 한 수변공간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원·녹지 확충, 생활 기반시설 정비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집중된다. 시는 15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해 웅상지역의 도시 기능과 생활 환경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에는 총 1,737억 원이 투입된다. 주진불빛공원 조성과 강변 도로 확폭, 문화·예술공간 조성, 재해예방 사업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올해만 255억 원을 투입해 도심형 수변공간 조성을 가속화한다. 회야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문화 거점 조성도 함께 추진된다.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도로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가 붙는다. 국도7호선~명곡교차로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등 주요 노선 정비에 총 874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 136억 원을 들여 지역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웅상지역과 인근 지역 간 연결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가·녹지 분야에는 웅상센트럴파크, 양산수목원, 용당역사공원 조성 등 1,031억 원 규모의 사업이 진행된다. 올해는 31억 원을 투입해 단계별 사업을 이어가며, 생활권 중심의 녹지·휴식 공간 확충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평산고지배수지 설치, 노후 하수관로 정비, 덕계동 파크골프장 조성, 동부행정타운 조성 등 생활 기반시설 정비에도 646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40억 원을 편성해 주민 생활과 직결된 환경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웅상지역은 수변·교통·생활 인프라가 균형 있게 확충되는 핵심 지역”이라며 “단순한 예산 집행을 넘어 연차별 전략에 따른 체계적 투자를 통해 시민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동부권 중심도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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