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참여형 교육으로 기후변화 이해도 높여
탄소중립체험관·테마공원 연계 프로그램 진행
어린이 눈높이 맞춘 생활 속 환경 실천 교육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와 가족이 함께 탄소중립과 기후위기를 체험으로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 김해에서 운영된다. 놀이와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설계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김해시는 탄소중립체험관과 기후변화테마공원에서 겨울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자연환경과 기후위기를 주제로, 놀이·체험·소통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체험관에서는 ‘그린에코 윈터스쿨’이 운영된다. 겨울철 자연의 특징과 철새, 동물의 생존 전략을 살펴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난방 에너지 절약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과 11일에 이어 17일과 18일까지 총 4회 진행되며, 가족 단위는 물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보자기 배드민턴, 균형 잡는 독수리 게임 등 팀빌딩 활동을 통해 협력과 균형 감각을 기르고, 신체 활동의 즐거움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힐링 타로’ 무료 체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힐링 타로 이벤트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관람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가족과 개인 모두에게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후변화테마공원에서는 ‘빙하를 지켜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빙하 감소와 그에 따른 환경 문제를 알아보고,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함께 이야기하는 체험형 교육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17일과 18일, 24일과 25일 등 총 4회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북극곰 젠가 놀이로 구성된 탄소중립 보드게임과 상록수 소나무 트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이 공감하고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탄소중립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학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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