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원주시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기·철선 울타리와 그물망 등 야생동물 차단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농가당 최대 260만 원까지 보조하며, 자부담 비율은 40%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 관내에서 농작물을 직접 경작하거나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신청은 1월 12일부터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시는 지난해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42개 농가에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올해는 1억 8,600만 원으로 예산을 확대해 지원 대상을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원주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멧돼지, 고라니 등으로 인한 농가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야생동물 출몰이나 피해 발생 시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환경과에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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