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프씨, ‘MFC AI제형연구센터’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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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프씨, ‘MFC AI제형연구센터’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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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이후 신사업 전략 본격화
좌측부터 국민대 김주은 교수, 엠에프씨 황성관 대표, 국민대 정승렬 총장, 국민대 손진식 기획부총장, 엠에프씨 이정옥 이사
좌측부터 국민대 김주은 교수, 엠에프씨 황성관 대표, 국민대 정승렬 총장, 국민대 손진식 기획부총장, 엠에프씨 이정옥 이사/사진=엠에프씨 제공

엠에프씨가 과천 의약·소재 R&D 센터를 기반으로 한 신사업 전략의 핵심 조직인 ‘MFC AI제형연구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코스닥 상장을 전후해 수립한 성장 전략이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는 설명이다.

엠에프씨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의약품 전주기 인공지능(AI) 기술을 선정하고, 2025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첨단바이오 AI) 국책과제 수주를 계기로 관련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번 연구센터 출범은 해당 전략을 조직 차원에서 구체화한 조치다.

개소식에는 국민대학교 정승렬 총장과 산업약학연구실 김주은 교수, 황성관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주은 교수는 엠에프씨 기술고문을 맡고 있다.

신설된 연구센터는 ‘Non-Stop Solution Project: 원료의약품에서 완제의약품까지’라는 회사의 핵심 프로젝트를 기술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약 개발을 위한 제형 연구, 파트너사 의약품 제형 개발 지원, 완제의약품 분야 진출을 위한 핵심 기술 확보 등이 주요 과제다. 기존 산학연 공동 연구 성과를 내재화해 연구개발 역량을 체계화하는 기능도 담당한다.

황성관 대표는 “MFC AI제형연구센터는 전주기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특화 조직”이라며 “대내외 협업을 총괄해 온 의약·소재 R&D 센터 이정옥 박사를 센터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엠에프씨는 저분자 화합물 원료의약품을 생산·공급하는 기업으로, 축적된 인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혁신 의약·소재 개발, CMO·CDMO 사업, 개량신약 개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중앙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개량신약은 올해부터 완제의약품 기업과 협력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주은 교수는 “엠에프씨의 원료의약품 기술력과 연구실의 AI 제형 설계 역량이 결합하면 데이터 기반 협업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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