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대규모 보리밭 명소로 자리매김
체험과 감성 더한 프로그램으로 축제 완성도 높여
조만강 보리 활용 가공품 선보이며 즐길 거리 확대

한파 속에서도 조만강 청보리밭이 안정적인 생육 상태를 보이면서, 오는 봄 열릴 김해 조만강 허수아비 청보리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해시는 조만강 허수아비 청보리축제의 무대가 될 조만강 청보리밭의 생육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이어진 한파에도 불구하고 보리 생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축제 준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조만강 생태체육공원에 조성된 청보리밭은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도심 속 녹지 공간으로, 김해시가 시민 휴식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했다. 겨울철부터 보리순이 자라며 초록빛 풍경을 만들어내고,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준히 시민과 방문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봄이 깊어지는 시기에는 허수아비를 주제로 한 청보리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축제는 단순한 계절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기 위한 전환점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김해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과 전시, 감성을 더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기온 변화 속에서도 보리밭의 생육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김해시는 축제 운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초록빛 보리밭을 배경으로 한 봄 풍경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농업기술센터는 조만강 보리를 활용한 가공품도 축제 기간 중 선보일 계획이다. 직접 재배한 보리를 활용한 음료와 간식 등은 조만강 청보리축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조만강 청보리축제를 통해 자연과 농업,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형 생태 축제로의 정착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봄을 알리는 초록빛 보리밭이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차분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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