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젠슨 황 CES 연설과 연준 위원 발언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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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젠슨 황 CES 연설과 연준 위원 발언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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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일정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1월 5일, 황 CEO가 인공지능과 반도체에 관한 특별 연설에 나설 예정이며, 주요 경제지표와 함께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잇달아 나오기로 했다.

직전 주간 미국 주식시장은 산타 랠리 기대감과 달리 차익 실현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 3대 지수 모두 약세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주간 기준 0.68% 하락했고, S&P500과 나스닥지수는 각각 1.12%, 1.74% 떨어졌다. 연말 랠리를 기대했던 시장과 달리, 수익실현 욕구가 우위를 점하며 지수는 하방 압력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S&P500이 16% 이상, 다우지수는 13%, 나스닥지수는 20% 이상 오르며 모두 사상 최고치를 연중 기록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CNBC가 전한 바와 같다.

이번 주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CES 특별 강연에 시장의 시선이 쏠린다.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와 글로벌 경제성장 전망에 대한 그의 발언이 증시에 미칠 파장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 이코노믹타임스는 엔비디아 칩이 전 세계 AI 데이터센터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을 언급하며, 향후 관련 업계 전망이 시장에 중요 참조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리사 수 AMD CEO 역시 CES에서 연설에 나선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들도 이번 주 여러 차례에 걸쳐 공개 발언을 예고했다. 내년 기준금리의 추가하락 가능성 등 통화정책 변화에 대한 힌트가 나올지 주목된다. 지난주 공개된 12월 FOMC 정례회의록에서는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한 태도와 함께, 일부 참석자들이 목표 금리 범위 조정 이후엔 일정기간 변화가 없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제지표와 관련해서도 이번 주 동향이 중요해졌다. 미국의 12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9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12월 ISM 제조업 PMI와 서비스업 PMI, 11월 구인·이직보고서, 10월 공장 주문 등 다양한 지표와 연준 주요 인사의 연설이 잇따를 계획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장기 연방정부 셧다운 해제 이후 주요 지표 발표가 재개되는 만큼, 12월 고용보고서 발표가 정상화 신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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