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의 주가가 최근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면서 25만원 선도 위협받고 있다. 12월 29일 기준 LG생활건강은 258,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내림세가 이어질 경우 25만원 미만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00만원대까지 거래된 전력이 있는 이 종목은 대표이사 교체 등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하락 흐름을 벗어나지 못했다. 투자자들은 온라인 종목토론방 등을 통해 반등 시기와 저점에 대한 궁금증, 자사주 매입 또는 액면분할 촉구, 집단소송 언급 등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29일에는 코스피지수가 투자경고종목 제도 개정 시행 첫날을 맞아 반등세로 돌아섰다. 코스피는 4200선을 11월 4일 이후 처음 회복했으며, 코스닥 역시 2일 연속 상승하며 932.59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브리프를 통해 코스피지수는 4,220.56으로 지난해 말 대비 2.20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자가 3,316억원을 순매수한 것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2,869억원, 84억원을 순매도했다는 점도 언급됐다.
한편 화장품 업종 전체는 한 주간 전반적인 약세를 면치 못했다.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간 등락률은 +0.19%(22일), -1.61%(23일), -0.60%(24일), -1.63%(26일)로 연속 주저앉았다가, 29일 들어 0.85% 소폭 반등했다. 이날 화장품 업종 상승을 견인한 종목은 에이피알(4,500원), 달바글로벌(4,200원), 코스맥스(3,400원), 코스메카코리아(2,600원) 등으로, 총 25개 종목이 강세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는 LG생활건강과 함께, 기관 매도세가 집중된 신규상장주 아로마티카 역시 하락해 9,4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경고종목 지정제도 개정과 국내 증시 반등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대표기업의 약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거세지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