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주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6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2호골을 터트렸다. 한국 시간으로 29일 열린 질 비센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현주는 선발로 나서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아로카는 4-2-3-1 전술로 나섰고, 이현주는 2선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이현주는 알폰소 트레자가 내준 컷백 패스를 받은 뒤, 문전으로 빠르게 침투해 왼발 슈팅으로 골대 하단 구석을 정확히 노렸다. 이 골로 지난 15일 알베르카전에서 기록한 데뷔골에 이어, 이번 시즌 리그 2골 2도움을 달성하게 됐다. 당시 알베르카전에서는 후반 교체 투입 후 약 4분 만에 헤딩 결승골을 넣은 바 있다.
이날 이현주는 경기 내내 높은 패스 성공률(90% 이상)을 유지하며 팀의 공격 전개에 힘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 19분 교체 아웃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그에게 팀 내 상위권인 평점 7.3점을 줬다.
아로카는 이현주의 선제골에 이어 트레자가 추가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섰으나, 전반 41분과 후반 7분 연속 실점했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으며, 팀은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로카는 올 시즌 현재까지 3승 5무 8패, 승점 14점으로 18개 팀 중 16위에 머무르며 강등권에 위치해 있다.
이현주는 포철중과 포철고를 거쳐 2022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여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150만 유로(약 26억원)를 기록하며 아로카에 합류했다. 2023년 11월에는 A매치 데뷔도 이뤄내며 미래가 기대되는 신예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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