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몽골과의 국경 근처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00기 이상을 배치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미국 국방부(혹은 전쟁부)의 분석 결과를 로이터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CBM은 핵탄두의 탑재가 가능하며, 중국이 핵전력의 증강을 계속하고 있다는 견해를 미국 국방부가 나타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가 매년 발표하는 중국의 군사·안보에 관한 연차 보고서 초안으로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ICBM은 미국 본토를 사거리에 담는 '둥펑-DF 31‘(東風-Dōngfēng)로 보인다.
’둥펑‘은 중국 인민해방군(PLA) 제2 포병부대가 보유한 탄도 미사일 시리즈로, 이동식과 고정식의 두 가지 타입의 탄도 미사일이 존재한다.
미 국방부는 지금까지 보고서에서 발사시설을 언급했지만, ICBM의 배치 수에 관한 분석은 발표하지 않았다.
중국이 보유한 핵 탄두수에 대해 2030년까지 1000기가 넘을 것이라는 기존 전망은 유지했다. 다만 “과거 수년에 비해 생산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러시아와의 핵 군축 협의에 의욕을 나타내고 있지만, 보고서는 “중국은 군비 관리 협의를 진행할 의욕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결론 내리고 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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