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의조가 2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의 게인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17라운드 파티흐 카라귐뤼크 SK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공격포인트 2개를 기록했다. 이날 황의조는 한 골과 한 도움을 올리며 팀의 2-0 승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처진 스트라이커로 공격에서 중심을 맡은 황의조는 전반 13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위치를 잡고 상대 수비를 따돌린 뒤 헤더 슈팅으로 오른쪽 골문을 꿰뚫었다. 시즌 3번째 득점이자 이날 첫 골이었다. 이어 황의조는 후반 13분 귀븐 얄친에게 정확한 패스를 내주며 두 번째 골의 출발점이 됐다. 그의 어시스트는 얄친의 쐐기골로 연결됐고, 알라니아스포르는 완승을 확정 지었다.
이날 경기에서 황의조는 양 팀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인 8.3점을 받았다. 그는 후반 39분까지 84분 동안 출전해 1골 1도움, 기회 창출 1회, 패스 성공률 90%를 기록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한 달 전 카심파샤전 이후 오랜만에 공격포인트를 추가한 황의조는 자신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알라니아스포르는 이번 승리로 시즌 4승 9무 4패, 승점 21을 만들면서 18개 팀 중 리그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파티흐 카라귐뤼크는 최근 5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며 2승 3무 12패로 승점 9점에 머물러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이날 황의조는 두 골에 모두 관여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황의조는 이번 활약으로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양 팀을 통틀어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완벽한 경기 운영을 선보인 황의조는 알라니아스포르 공격진의 핵심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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