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 안내·찾아가는 서비스로 취약계층 접근성 높여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수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노력, 신청·지급 편의성,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수원시는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전담 추진단(TF)을 운영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창구를 설치해 현장 인력을 집중 배치했다. 종합사회복지관에는 ‘찾아가는 새빛 현장접수 창구’를 추가로 마련해 고령자와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 이의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급 과정에서 혼선을 줄이기 위해 선불카드 25만 장을 무상 확보했다. 단가 구분·표기가 없는 선불카드도 함께 준비해 시민들이 사용처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장애인과 이동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조치도 강화됐다. 점자 소비쿠폰 카드와 점자 안내문을 제작·배포했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약 6,300명에게는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7월 21일, 이재준 시장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안내 창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접수 창구를 확대하고 처리 절차를 단순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찾아가는 지원과 점자 안내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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