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거 김하성이 최근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개인 주거공간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해당 방송은 6월 12일에 전파를 탔으며, 김하성은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아파트에서의 일상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거실에서는 석촌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였으며, 김하성은 미국에서 5년간 선수 생활을 이어 왔지만 오프시즌에는 주로 이곳에서 약 3개월간 머문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미국에 있는 시간이 더 많지만, 한국 집을 자신의 진짜 집처럼 느끼고 있다는 생각을 전했다.
방송에 출연한 임우일은 “연봉 700억 원까지 얘기가 나온다”는 말을 건넸고, 전현무는 FA 시장에 나온 김하성에게 ‘모든 구단이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하성은 에이전트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답하며 개인적으로 원하는 팀에 대한 언급은 삼가겠다고 밝혔다. 그의 집 드레스룸에는 여러 개의 명품 시계가 진열되어 있었고, 이를 본 전현무는 “시계 컬렉터라면 감탄할 것”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하성은 “열심히 하는 만큼 스스로에게 보상을 준다는 의미로 샀다”고 설명했다.
그의 차량 역시 화제를 모았다. 3억 원대의 벤틀리 자동차를 소유 중인 김하성에게 아나운서 고강용이 “연봉에 비해 그리 비싼 차는 아니지 않으냐”고 물었고, 김하성은 자신에게도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운동을 마치고는 차량 안에서 김밥을 먹는 모습을 보여 임우일이 “김밥에 벤틀리는 색다르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하성은 2014년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에 데뷔한 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KBO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2020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으며, 2023년에는 MLB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2025시즌까지 계약이 남아 있었으나, 내년 보장 연봉 1,600만 달러(약 236억원)를 포기하고 이번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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