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에이스 살라, 극심한 부진에 겨울 이적 가능성 대두
스크롤 이동 상태바
리버풀 에이스 살라, 극심한 부진에 겨울 이적 가능성 대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살라SNS
살라SNS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였던 모하메드 살라가 최근 경기력 저하로 인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살라가 2024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을 이별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현지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살라 영입을 위해 자금 지원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이번 시즌 살라는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팀 내 입지가 크게 떨어졌다. 과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했던 그는 올 시즌 리그 12경기에서 단 4골만을 넣는 데 그쳤고, 최근에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는 굴욕을 겪었다. 살라의 활약 저하는 리버풀의 성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리버풀은 리그 14경기에서 7승 1무 6패로 중위권인 9위에 머물러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베테랑 선수가 에이징 커브에 진입한 것으로 여겨지며, 이적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살라의 부진이 자연스럽게 이적설로 번진 것이다.

살라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 4회, 도움왕 2회, 올해의 선수 2회, 영국 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 3회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리버풀의 리그 두 차례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이끈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경기력 하락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있으며, 전문가들 또한 살라의 현재 폼으로는 주전 보장이 어렵다고 평가한다. 현역 시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였던 앨런 시어러는 BBC를 통해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는 것은 당연하다. 살라는 현재 상황에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다”고 말했고,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웨인 루니는 “득점이 없으면 팀에 다른 식으로 기여해야 한다. 살라는 이제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살라는 지난해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었으나, 이후 경기력이 급격히 하락해 아쉬움이 남는다. 그의 높은 연봉과 이적료 등 조건을 고려할 때, 사우디아라비아 외 국가들이 살라 영입을 시도하기는 쉽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지난해에도 살라에 대한 사우디 아라비아 구단의 관심은 실제로 존재했다. 2024-2025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신분이 될 예정이었으나, 재계약이 미뤄지면서 사우디 프로리그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살라는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해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당시 알이티하드는 1억 5,000만 파운드(약 2,945억 원)를 제안했으나, 리버풀이 이를 거절했다.

살라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관계자들은 우호적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협상이 진지했기 때문에 재계약이 무산됐다면 이적이 성사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최근에도 알이티하드뿐 아니라 알힐랄, 알카디시아 등 복수의 사우디 구단이 살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스타였던 살라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