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지난 4일 열린 제289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정질문에는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27건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를 상대로 질의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질문은 구청장과 부구청장, 국장 등을 대상으로 일문일답 또는 일괄질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재정 운용,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정비, 교육·복지·환경 등 생활밀착형 정책에 초점을 맞췄다.
이영복 부의장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의 적정성,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재정지원 확보 계획, 화수부두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타당성 및 리스크 관리, 전통시장·원도심 주차난 해소 방안, 지방의회의 인사 운영 개선, 공무국외출장 실효성 제고 등을 질의했다.
김종호 의원은 소상공인 경영위기 실태와 동구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등 골목상권 회복 대책, 현대시장 구거부지 주차장의 공영주차장 전환, 제물포구 출범에 맞춘 제물포역 역명 변경 추진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윤재실 의원은 송현근린공원 접근성 개선을 위해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설치 등 무장애 공원 조성 방안을 제기하며 어린이·노약자·장애인을 위한 이용 환경 개선을 강조했다.
최훈 의원은 인천교 유수지 악취 저감 및 하수도 관리 대책, 재개발 시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 제도 개선, 빗물 처리비용 관련 조례 개정 등 제도 보완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복합건축물의 주민 친화적 운영 및 관광·문화 거점 조성 방안도 함께 질문했다.
원태근 의원은 재개발 입주 대비 버스노선 및 교육 인프라 확충 계획, 정체된 도시정비사업 구역의 행정절차 간소화와 사업성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장수진 의원은 제물포구 청사 운영 및 신청사 건립 계획, 구립 요양원 건립 시 재정부담과 주민 우선 이용 기준, 평생학습관 확충,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유물 구입 논란, 우리미술관 채용 절차 문제, 송현자유시장 철거에 따른 상인 보상 대책 등을 폭넓게 질의했다.
오수연 의원은 녹지 관리 체계 개선, 브리즈힐 인근 LH 부지의 공원·쉼터 등 임시 활용 방안, 지역 대기업과의 상생 프로그램 확대, 송림패션몰 부지 매입,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대책 등을 질문하며 생활환경 개선을 강조했다.
동구의회는 이번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 전반을 면밀히 점검한 만큼, 향후 집행부의 후속 조치와 정책 반영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