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1일 강원 원주 DB프로미아레나에서 중국과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2차전 홈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달 28일 중국 원정 1차전에서 80-76으로 승리한 한국은 이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 2013년 이후 12년 4개월 만에 중국을 상대로 2연승을 기록하게 됩니다.
한국은 이번 아시아 예선에서 일본(22위), 중국(27위), 대만(67위)과 함께 B조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역대 전적에서는 15승 36패로 중국에 뒤처져 있지만, 1차전에서 ‘불꽃 슈터’ 이현중이 9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33점을 기록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스포츠 매체 ‘시나스포츠’는 이현중의 외곽포 앞에 중국 대표팀이 무방비였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현 임시 사령탑 전희철 감독과 조상현 코치 체제에서 치르는 이번 경기는 중요한 시험대입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당시 팀원 출신인 두 지도자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팀 조직력을 끌어올려 중국을 제압한 경험이 있습니다. 1, 2라운드를 거쳐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 7장을 놓고 경쟁하는 한국 대표팀의 이번 승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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