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감사패 등 농업인 격려
고품질 쌀 기탁 나눔행사 마련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최선”

김해시 후계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서 화합과 상생을 다지며 지역 농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제33회 김해시 후계농업경영인 화합한마당 대회(한농연의 밤)’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김해시연합회는 27일 아이스퀘어호텔에서 회원 400여 명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단결을 다지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홍태용 김해시장, 최학범 경남도의장, 안선환 김해시의장을 비롯한 농업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을 지켜온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회원 24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연말을 맞아 나눔 실천에도 나섰다. 직접 재배한 고품질 쌀을 저소득 결식 가정에 전달하기 위한 기탁자를 모집하는 행사를 마련해 농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는 뜻을 더했다.
참석자들은 ‘후계농업경영인의 역할’을 다시 확인하는 다짐 선언문을 낭독하며 지역 농업의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되며 회원과 가족들이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홍태용 시장은 축사에서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후계농업경영인들과 함께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현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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