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째 김장나눔… 배추 520포기, 김장김치 150박스 전달
아동·청소년 결연가정·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
희망웅상·웅상나눔회, 다문화·복지 소외계층 위한 지속 활동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겨울愛(애) 희망饌(찬) 김장나눔’ 행사가 올해도 따뜻한 손길 속에 성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희망웅상과 웅상나눔회가 주관하고, 지역 중견기업 ㈜성우하이텍이 후원과 봉사로 힘을 보탰다.
성우하이텍은 7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임직원 15명이 직접 김장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센터 지하주차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총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정성 어린 김장김치 150박스(배추 520포기)를 마련했다. 완성된 김치는 웅상지역 아동·청소년 결연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출장소장은 “지역사회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나눔으로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식탁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이 같은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7년 설립된 (사)희망웅상은 결혼이주여성과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한국어 교육, 가족상담,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해온 단체다. 2003년 창립한 웅상나눔회 또한 매달 30여 가구의 조손가정·소외계층 아동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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