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는 질병·사고·수술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거동이 어려운 시민과 지속적인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을 위해 ‘재활보조기구 및 장애인 재활운동기구 무료 대여사업’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재활기구 마련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활 초기 회복 단계부터 일상복귀 단계까지 단계별 재활 필요에 맞춘 기구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상별 맞춤 대여 품목은 일시적 거동 불편 시민 대상–재활보조기, 휠체어(실내·실외용), 목발(성인·아동용), 보행보조차(좌석형·비좌석형), 휴대형 보행보조기(수술 직후·입원 후 회복기·낙상 후 회복기에 적합한 장비 중심)이다.
장애인 대상–재활운동 보조기구(진해보건소 한정), 상지 근력강화 페달운동기구(테이블형), 하지 근력강화 페달훈련기구(바닥형), 어깨 관절 가동범위 확대 회전기구(Shoulder Wheel), 기능회복 스트레칭기구이며 장애유형 및 운동 가능 범위에 따라 맞춤 선택 가능하고 전문재활치료가 어려운 장애인에게 ‘가정 재활’의 기반 제공한다.
대여은 재활보조기구 기본 1개월(필요 시 연장 가능), 재활운동기구 기본 3개월(평가 후 연장 가능) 우선순위로 거동이 매우 불편한 고위험군, 경제적 취약계층, 의사 소견 보유자는 우선수위로 대여한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 신청, 전화 사전예약 후 방문 수령, 구비서류(신분증, 장애인 등록증, 재활 필요한 의학적 증빙) 이다. 문의처은 창원보건소–건강증진센터(중앙권역), 마산보건소–재활지원팀(서부권역), 진해보건소, 서부보건지소–재활·운동기구 담당 으로 세분화 한다.
시 보건소는 위생관리와 안전점검을 강화해 기구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기구는 대여 전·반납 후 고온 스팀살균과 소독제 처리를 거치며, 휠체어나 보행기의 패브릭 부품은 분리 세척 후 건조해 위생성을 확보한다. 또 바퀴, 브레이크 등 10개 항목 이상의 점검표 기준에 따라 정기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고장 신고 시 즉시 교체 또는 현장 수리를 진행한다. 기구별 QR코드 관리 체계를 적용해 대여·점검 이력을 추적하고, 이를 토대로 연간 교체 예산을 편성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재활 공백을 줄이고, 병원 물리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의 회복 지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기구 구매나 민간 렌털 대비 월 3만~10만 원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명구 진해보건소장은 “재활보조기구 대여사업은 재활 공백을 해소하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서비스의 핵심 축”이라며 “앞으로는 기구 종류 확대, 온라인 신청 도입 등 시민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