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예방 메시지 확산·책임 있는 디지털 행동 실천 독려
딥페이크 악용·2차 피해 증가에 선제적 대응
시민 대상 최신 유형·피해 지원 방법 안내

창원특례시는 19일 성산구 상남분수광장에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강화하고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술 발전과 함께 더욱 교묘하고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는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성범죄는 단순 불법촬영을 넘어 AI 딥페이크, 온라인 유포·협박, 음란물 합성, 개인 데이터 악용 등 광범위한 형태로 확대되고 있으며, 한 번 발생하면 피해 회복이 어렵고 확산 속도가 빠른 ‘지속적 2차 피해형 범죄’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자체의 예방교육과 시민 참여 캠페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창원특례시와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폭력 관련 기관이 협력해 추진되었다. 참가 기관들은 딥페이크 악용 사례 및 최신 디지털 성범죄 유형 안내, 피해 시 상담·삭제 지원 절차 설명, 불법촬영 탐지 및 예방 정보 제공, 거리홍보 및 시민 인식 제고 활동 등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모두가 피해 방지의 주체’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시민들이 무심코 한 행동이나 콘텐츠 소비가 가해행위와 직결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의식 실천을 유도했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기술이 발전할수록 범죄 방식도 더 교묘해져 대응이 어려워지는 특성이 있다”며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시민 참여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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