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만나는 산사의 울림… 시민 호응 뜨거워
어린이합창단부터 중창단까지 다양한 무대
“일상 속 쉼을 선사한 특별한 시간” 평가

가을 정취가 깊어진 수릉원이 음악으로 물들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의 밤을 선사했다. 김해시는 지난 15일 열린 ‘제12회 시민과 함께하는 도심 속 산사음악회’가 시민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가야불교문화원이 주최·주관해 시민과 함께 감동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가야의 혼, 스리랑카 전통춤을 비롯해 율하어린이합창단, 김해불교연합합창단, 남성중창단, 초청가수 공연이 차례로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가 조화를 이뤘다.
인근 주민들은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여유로운 가을밤을 즐겼고, 관객들은 출연진의 무대마다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가야불교문화원 혜수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음악으로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잠시나마 일상의 짐을 내려놓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도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라 더욱 뜻깊다”며 “산사에서 느끼던 울림이 도심 속에서도 그대로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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