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음주, 흡연, 심야배회 등 각종 비행 사전 차단
다중이용시설 중심 유해환경 점검 및 기초질서 확립
수능 이후부터 동계방학 기간까지 청소년 보호활동 지속 전개

천안서북경찰서가 13일 수능 이후 해방감으로 인한 청소년 비행 및 일탈행동을 예방하기 위해 천안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육성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직후 증가하는 청소년의 음주, 흡연, 심야배회 등 각종 비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내 청소년 보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이 자주 찾는 영화관, 음식점,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점검 및 기초질서 확립 활동을 병행하며, 편의점 및 PC방 등 업소의 주류·담배 판매금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불법 광고물 제거 및 안전취약지역 순찰 강화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추진한다.
또한 현장에서 발견되는 위기청소년은 즉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상담·보호 지원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속적인 사후관리 기반을 마련한다.
수능 및 방학이 이어지는 기간은 청소년들의 일탈행동이 증가하는 시기로, 2024년 수능·동계방학 기간 전년 동기간 대비 청소년 비행이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서는 이러한 추세에 대응해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수능 이후부터 동계방학 기간까지 청소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능 이후는 청소년들의 해방감으로 인한 비행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한다”며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수능 이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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