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예결위·지역 의원실 연속 방문…국비 확보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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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예결위·지역 의원실 연속 방문…국비 확보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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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정점식·최형두 의원실 방문…예결위 대상 총력 설득
박대출·강민국 의원실 찾아 서부경남 현안 및 우주항공 예산 요청
교통 인프라·AI·우주항공·스마트양식 등 핵심 미래사업 집중 건의
박명균 부지사 “내년 착수해야 할 사업 많아…국회의원 협력 절실”
경남도청/사진 김국진기자
경남도청/사진 김국진기자

경상남도가 내년도 핵심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국회 예산심사 막바지 단계에서 예결위원과 지역구 의원실을 연속 방문하며 국비 확보 총력전에 돌입했다.

도는 13일 하루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여야 의원실을 두루 찾아 교통·우주항공·해양·AI 산업 등 핵심 국비사업의 증액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예결위원인 허성무·정점식·최형두 의원실을 잇달아 방문해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김해~밀양 고속도로, 거제~통영 고속도로 등 대형 교통 인프라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우주산업 특화 3D프린팅 통합지원센터, AI로봇 산업 기반 구축, 바이오메디컬 AI 센터 등 미래산업 분야 사업도 상세히 설명했다.

해양수산 분야에서도 AI 기반 스마트양식 관리센터,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청정해역 환경정화선 건조 등 산업 기반 강화와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국비 사업이 건의됐다.

박 부지사는 또한 박대출 의원실과 강민국 의원실을 직접 찾아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그린바이오 혁신클러스터 구축, 사천–정촌 국도대체 우회도로(국대도 33호선) 제6차 국도 건설계획 반영 등 서부경남의 중점 현안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며 지원 폭을 넓혔다.

박명균 부지사는 “정부안에 많은 사업이 반영됐지만 내년 착수가 필요한 핵심 사업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지역 국회의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산 심사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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