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 분전반 자동소화기 설치로 화재 대응력 강화
분전반까지 자동소화! 시민이 안심하는 도매시장으로
"혁신으로 지킨다” 창원시, 화재 대응체계 대전환

창원특례시는 농산물도매시장의 화재 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첨단 디지털 기술을 도입, ‘화재대응 고도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시장 화재사고를 교훈 삼아 “AI+IoT 기반의 실시간 대응 시스템”으로 도매시장 내 안전 인프라를 대폭 혁신하는 첫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도매시장관리과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과 ‘임차 시범구매사업’에 2025년 상반기 선정되어, 지능형 화재 인식 기능을 갖춘 ‘적외선 다중센싱 디지털 화재경보장치’와‘실시간 소방시설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 시스템은 단순 연기·열 감지가 아닌 실화(實火)를 판별하는 AI 기반 적외선 센서를 활용하여 불필요한 경보 오작동을 최소화하고, 화재 발생 시 담당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해 초기 진화를 가능케 한다.
시는 2025년 7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실시간 설비 감시, 이상 감지 즉시 통보, 원격 대응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 도매시장 내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 분전반(전기 배선함)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시는 ‘튜브형 자동소화기’를 분전반 내부에 설치하고 있다.
이 자동소화기는 온도 상승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분사되어 화재를 즉시 진압하는 방식으로, 화재 확산 전 초기 진화를 가능하게 한다. 설치는 11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시설관리의 디지털 전환으로 화재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모두 개선하고, 도매시장 이용 상인과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시설 관리 혁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안전한 농산물도매시장 조성에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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