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시가 13일 오후 1시 30분, 시흥오이도박물관 1층 교육실에서 ‘우리 소금이 걸어온 길’ 학술세미나를 연다. 군자염전 조성 100년을 맞아 국내외 소금 역사와 제염(製鹽) 기술, 염전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한다.
세미나는 총 5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정연학(전 국립민속박물관) ‘세계의 독특한 소금 문화’ △오승환(가디언문화유산연구원) ‘우리나라의 선사–고대 소금 생산방식 시론’ △류승훈(부산근현대역사관) ‘자염업의 제염기술과 지역성에 관한 시론적 고찰’ △현대환(누리고고학연구소) ‘부산 명지도의 제염 관련 유적 검토’ △류창호(인하대학교) ‘근대 전환기 동아시아 제염업의 교류와 네트워크’ 순으로 이어진다.
발표 뒤에는 정연학이 좌장을 맡아 발표자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열린다. 토론 주제는 염전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활용 방안이다.
시흥오이도박물관 측은 “시흥은 과거 군자·소래 염전의 도시로, 현재 갯골생태공원을 통해 소금창고와 염전을 보존·활용하고 있다”며 “소금의 브랜드화와 활용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스토리텔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세미나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 또는 시흥오이도박물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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