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화포천권역 주민동아리와 함께 ‘찾아가는 농촌문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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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화포천권역 주민동아리와 함께 ‘찾아가는 농촌문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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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봉사단·쓰담쓰담·하모니공동체 등 3개 동아리 참여
공연·환경정화·놀이교육으로 농촌마을에 활력 불어넣어
7개 마을 대상 재능 나눔으로 세대 공감과 정서 돌봄 실천
화포천권역 동아리 활성화 성과공유회 개최/사진 김해시
화포천권역 동아리 활성화 성과공유회 개최/사진 김해시

김해시가 농촌지역의 문화적 활력과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화포천권역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의 결실을 나눴다.

시는 지난 8일 진영읍 더봉하센터 일원에서 주민동아리와 지역민 100여 명이 함께한 ‘성과 공유회’를 열고, 1년간 지역 곳곳에서 재능을 나눈 주민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농촌에 문화의 온기를 전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모델로 주목받았다.

행사는 화포천권역 종합정비사업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동아리 지원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은하수봉사단(밴드) ▲쓰담쓰담(환경정화) ▲하모니놀이교육공동체(놀이교육) 등 3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밴드 공연, 전래놀이 체험,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시연하며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졌다.

이들 동아리는 지난 1년간 권역 내 금봉·본산·봉하·양지·용성·주호·효동 등 7개 마을을 찾아 음악공연, 청소활동, 놀이교육 등을 진행해 문화 소외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고령화된 농촌마을에서의 재능 나눔은 문화 전달을 넘어 정서적 돌봄과 세대 간 교류의 기능까지 수행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 주민들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촌에서 이런 활동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사업이 끝나더라도 스스로 동아리를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재능이 농촌마을의 활력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농촌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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