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솔밭황톳길’ 가족코스 새롭게 선보여 큰 호응
천성산–포르투갈 호카곶 결연 의미 살려 국제적 상징 확대
나동연 시장 “천성산, 인류와 자연이 만나는 상징의 산”

양산의 대표 명산 천성산이 세계와 통하는 생태문화의 무대로 거듭났다.
양산시는 지난 8일 웅상체육공원과 천성산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천성산생태숲길 전국걷기축제’가 3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성산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며 걷기를 통한 힐링과 국제적 연대를 상징하는 축제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사)양산도시문화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양산시가 후원했으며, ‘세계를 잇는 생태문화의 길, 천성산에서 시작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천성산은 회야강의 발원지이자 ‘소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산으로, 원효대사의 전설과 함께 생태·문화의 상징으로 꼽힌다.
양산시는 지난해 포르투갈 신트라시의 호카곶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대륙의 일출과 일몰을 잇는 상징적 연대를 구축했다. 이를 기념해 올해 축제에는 ‘유라시아 세미나’와 ‘맨발솔밭황톳길 가족코스’ 등 새 프로그램이 추가돼 큰 호응을 얻었다.
나동연 시장은 “천성산은 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생명의 산”이라며 “시민의 화합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이끄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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