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을 거쳐온 전략가 조용민 대표의 특별 강연도 준비돼…

원주시가 지역 청소년의 시각에서 미래 교육정책을 제안하는 참여형 공모전을 열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교육도시 조성에 나선다.
원주시는 오는 11월 8일,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는 ‘원주시 청소년 교육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소년 스스로 원주의 미래 교육 방향을 구상하고 제안하는 자발적 참여형 프로젝트다.
본선에는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팀(북원이짱, Won-won, Re-Born, 원스텝, WONDAY PROJECT)이 참여해 각자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제안의 완성도를 높이고, 우수한 제안은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실제 시 정책에 반영될 가능성도 있다. 심사위원단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우수팀에는 별도의 시상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 강연도 마련됐다. 구글과 삼성, IBM 등 글로벌 기업을 거쳐온 전략가 조용민 언바운드랩 대표가 ‘AI 시대, 설레는 미래를 준비하는 비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스스로의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영감을 얻길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휴대폰을 활용한 미니 퀴즈쇼, 공감 메시지 나누기, 교육 정책 문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행사의 흥미를 높이고 참여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김경미 원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이 정책의 수혜자에서 참여 주체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청소년의 시각이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청소년뿐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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