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현규가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 13라운드 헹크와 베스테를로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35분 콘스탄디노스 카레차스의 헤더를 연결한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고, 이 골은 그의 리그 4호이자 시즌 6호 골로 기록됐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경기 내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상대 수비진을 압박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그에게 평점 8.1점을 부여했으며, 패스 성공률 79%(11/14), 공격 지역 패스 3회, 드리블 성공률 100%(2/2), 리커버리 6회 등의 뛰어난 수비 참여도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인 오현규는 수원삼성 블루윙즈에서 성장한 뒤 2022-23시즌을 앞두고 셀틱을 거쳐 헹크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다. 지난 시즌 41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그는, 이번 시즌에도 19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여름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유력했으나 무릎 부상 이력 문제로 무산된 바 있는 오현규는 이러한 악재에도 흔들리지 않고 현재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이적 실패의 주요 원인으로 금전적 조건을 지목하기도 했으나, 그는 헹크에서의 경기력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헹크는 오는 7일 브라가와의 UEFA 유로파리그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오현규가 좋은 컨디션을 이어가며 팀의 유럽 대항전 성적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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