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가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월 발족한 ‘사천시 한국형전투기(KF-21) 개발사업 소음대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소음대책협의체 회의는 KF-21 시제기를 포함한 소음영향도 조사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간 소음피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 경상남도와 함께 국방부를 직접 방문하여 「군소음보상법」개정과 사천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 용역에 KF-21 포함을 건의했다. 하지만, 시와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KF-21 시제기를 포함한 소음영향도 조사 용역을 지난 9월말 자체적으로 착수했으며, 이번 2차 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피해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소음대책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제홍 부시장은 “사천시에서 실시하는 자체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에 따라 관계기관에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소음피해 대책 마련을 요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음대책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동연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장은 “단순히 반복적인 회의 개최가 아니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피해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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