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최대주주 등으로부터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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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최대주주 등으로부터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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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증자로 최대주주등의 지분

종합엔터테인먼트 & 미디어 대표기업 ㈜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김홍섭, 이하 예당)가 제3자배정유상증자결의를 공시하여 자금조달 계획을 밝혔다.

증자 참여자는 변두섭 예당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등으로, 조달금액은 총 136억 5천만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약 20,999,998주로 현재 예당 주식총발행주식수 50,354,511주의 41%에 해당한다. 이번 증자로 최대주주등의 지분율은 8.76%에서 33.59%로 증가하게 된다.

2008사업년도 말 기준으로 예당의 최대주주 변두섭이사의 지분율은 특수관계인을 포함 약 8.76%로 예당의 경영권을 유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지분율이다. 더군다나 예당은 러시아에서 성공적인 자원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테라리소스의 최대주주이기 때문에 예당의 경영권이 위협을 받으면 테라리소스와 러시아 빈카사의 경영권에도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지주회사격인 예당의 지분률확보가 필수적이었다는 것이 예당측 설명이다.

또한 예당은 2008사업년도말 기준 자본잠식률 50%초과로 관리종목에 지정되어 있어서 금년도 반기말에 관리종목을 탈피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위험도 존재하고 있었는데 이번 변두섭이사의 개인재산 증자대금 활용으로 관리종목 탈피가 확실시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지난번 예당의 계열회사인 테라리소스의 주요주주였던 변두섭 예당 최대주주는 테라리소스 주식매각대금을 예당의 상장유지와 경영권 방어를 위해 사용하게 된 것이다.

최근 공모 등의 자금조달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대주주가 130억원, 기타 개인투자가 1인이 6억5천만원, 총 136억 5천만원의 자금을 1년동안 보호예수가 동반되는 제3자배정유상증자에 참여해주어 회사가 회생되게 되었다고 예당측은 전했다.

한편 테라리소스의 최대주주는 테라리소스 지분 25%를 계속 보유중인 예당엔터테인먼트이며 지난번 테라리소스주식매각은 테라리소스의 2대주주이자 예당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인 변두섭이사의 매각이었다. 테라리소스의 최대주주인 예당의 낮은지분율로 인하여 그룹전체의 경영권에 심각한 위험이 존재하고 있었고 예당의 상장폐지가능성 때문에 그룹전체를 위하여 부득이하게 테라리소스의 주식매각을 결정한 게 아니겠느냐는 것이 예당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왜냐하면 변두섭최대주주는 오랫동안 예당, 예당온라인등의 상장사 최대주주 및 주요주주지위를 유지하면서 한번도 보유지분을 장내에서 매도한적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결국 마련된 자금을 활용한 변두섭이사의 예당지분율 확보로 변두섭예당엔터테인먼트최대주주, 예당, 테라리소스로 이어지는 지분구조를 확고히 하게 되 테라리소스도 더욱 안정적으로 자원개발사업에 매진하게 될 것이라고 예당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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